2016년 7월 20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과 서울의 경기에서 FC서울 서포터즈는 전북의 스카우터의 심판 매수 사건에 항의 하는 플래카드를 펼쳤다.

참 어이없는 장면이 아닐수 없다. 전북 스카우터의 심판 매수 사건은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사건이고 현재 전북의 선수들 그리고 코치진과 어떤 연루가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FC서울 서포터지는 그것을 이용해 전북 선수단을 흥분 시키려고 했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들의 응원팀의 승리를 응원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FC서울은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했다. 

FC서울 서포터즈는 안그래도 인기 없는 K리그에 팬들을 더 내쫒아 버리게 되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모든 팬들을 다 내쫒아 축구장에 자신들만 있기를 원하는것 일까? 그리고 다른 팀도 다 내쫒아 FC서울 선수 11명이 빈 골대에 축구하는것을 원하는것 일까?

FC서울 그 팀은 안양에서 하루 아침에 연고를 서울로 바꾼 그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