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여줬다. 3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4,5,6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 7이닝 이상 던지지 못했다. 또한 4회 1사1,2루 5회 무사1루, 6회 무사만루의 위기를 극복하며 상대팀에게 어려운 상대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4회 롯데 타자 강민호 선수의 타임 제스처에서 투구동작을 어설프게 중지하며 공을 눈앞에 던지는 실수를 보였지만 다행히 심판의 보크 판정을 하지 않고 강민호 선수의 제스처에 의한것으로 인정되 노카운트 선언되며 불운이 생기지는 않았다.

5회 팀 승리의 쇄기를 박는 2타점 올린 브렛필 선수 하지만 6회 잇단 실책으로 양현종 선수에게 위기를 안겨 주었다. 양현종 선수가 실점하지 않아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이로인해 양현종 선수의 투구수가 늘어나 6회까지 밖에 던지지 못했다. 

7회 컨디션 조절차 1이닝 등판 홍건희 선수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를 격었다. 하지만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상황에서 실점하지 않은건 좋았지만 1이닝 깔끔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