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 신종길 선수의 부상 공백을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을 보였던 노수광 선수를 다시 불러들여 채웠다. 결과는 노수광 선수가 볼넷과 도루 그리고 안타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오늘도 선발 지크 선수를 7회까지 끌고 가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호령 선수 - 오늘도 안타를 치며 타점도 기록하였다. 비록 타율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지만 매 경기 안타를 기록 중이다. 1,2번 타자로 선구안을 길러야 하지만 최근 노림수를 가지는 타격으로 좋은 모습을 기록 중이다. 오늘도 수퍼캐치 2개를 보여주며 좋은 수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노수광 선수 - 신종길 선수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어 선발 출전하며, 1안타 2볼넷 그리고 도루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주찬 선수 - 오늘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타점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이범호 선수 - 오늘도 중요한 순간 병살을 기록하는 아쉬움을 보여줬다.

브렛필 선수 -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서동욱 선수 - 타율은 계속 내림세지만 오늘도 중요한 순간 2타점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지완 선수 - 모처럼 홈런을 기록하며 3안타 경기를 하였다. 최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

고영우 선수 - 오늘은 수비에서도 실책을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떨어진 타격에 실책까지 보여주며 유격수 자리를 또다시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박찬호 선수 - 이른 시점에 교체로 출전하며 3번의 타격 기회를 얻었지만 2볼넷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 타격은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점이 없어 보인다.

지크 선수 - 모처럼 무실점 경기를 보여주었다. 최근 불안한 제구로 인해 어려운 경기가 많았지만, 오늘 경기에선 좋은 직구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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