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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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월 12일 KIA VS 삼성 경기 리뷰

기아타이거즈 5연패 다시 출발하나?

기아타이거즈가 삼성과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패하였다. 전날 양현종 선수 오늘 헥터 선수가 연속으로 등판하였지만, 연패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연패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타선의 침묵이다. 현재 기아 타선은 김주찬 선수가 가장 꾸준히 활약해주고 이범호 선수가 간혹 홈런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을 해주지만 나머지 타선에서 침묵이 길어지며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한다. 그러면서 투수진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의 위기에서 매번 쉽게 실점을 하며 쉽게 경기를 내주는 양상이 이어진다. 

나지완 선수, 김주형 선수의 부진...

현재 기아 타자들 중 가장 큰 문제점은 나지완 선수이다. 최근 홈런을 기록한 지는 오래됐고, 중요한 순간에 시원한 안타를 기록하지도 못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경기 초반 득점권에서 침묵하며 팀 분위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경기 후반 안타를 치며 2타점 올렸으나 경기의 패배를 막기엔 한참은 부족했다.

시즌 초반 기아팀의 가장 이슈가 되었던 김주형 선수는 이제 존재감이 아에 없어졌다. 이제 김주형 선수가 출전하는것을 보고 싶지 않다. 

이진영 선수는 2군에서...

김기태 감독은 많은 선수에게 1군에서의 경험을 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대체로 선수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 잠깐 반짝 활약을 보여주다가 바로 침체를 겪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결국,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마저 자리 잡지 못하는 불상사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한다.

올 시즌 초반엔 노수광 선수와 오준혁 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두 선수의 활약으로 타선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반짝 활약이 시들해지자 2군으로 보내고 최근 경기에선 이진영 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이진영 선수는 극도의 부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의 타석에선 거의 투명인간과 같은 존재이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하였지만, 이진영 선수 출전하는 경기의 타석에서 모습을 보면 1군에서는 한참 모자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2일 경기 리뷰

헥터 - 구위가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타자들이 쉽게 공을 쳐내고 있다. 볼이 너무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타자들을 앞도하지 못하고 있고 투구수가 늘어나고 있어 볼펜이 안정적이지 못한 팀에게 더욱 어려움을 주고 있다. 현재 기아의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에이스로 불리기엔 아직 한참 부족하다.

이준영 선수 - 신입급 선수이기 때문에, 흔들리면 바로 교체를 해줘야는데, 김기태 감독의 특성상 위기 상황에서 단번에 교체를 하는 경우가 없다. 위기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과연 위기를 여러번 격은 투수가 잘던지는 투수가 되느것인가 하는 물음이다. 

김광수 선수 - 최근 떨어진 구위지만 오늘도 김기태 감독은 계속 기용하였다. 결국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에 결정적 역활을 하였다. 최근 김광수 선수덕에 패한 경기기 3경기째 이다.  최근 부진한 기아에 적극적 역활을 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다. 좋았던 모습은 어디갔는가? 절심함이 이제 없어졌나?

김호령 선수 - 멀티 히트로 다시 타율을 올렸놨다. 견제사로 아웃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김주찬 선수 - 최근 부진을 다시 멀티히트로 부진 탈출, 김주찬 선수는 역시 꾸준하다. 

이범호 선수 - 오늘도 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홈런을 많이 치고 있지만 매번 팀이 승리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필 선수 - 극강의 활약을 해주면 좋겠는데, 조금은 아쉬운 모습

나지완 선수 - 나름 한다고 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안타가 없고, 득점권에서 빈타가 많다.'

서동욱 선수 - 초반 분위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최근 그런대로 활약을 하지만 평범하다.

박찬호 선수 - 강한울 선수와 비교해서 수비는 확실히 안정감을 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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