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1. 19:39, 생활정보
싼타페 DM 차를 구입한지 어느덧 3년이 넘어 4년차가 되고 있다. 여름철 장마철이면 차량내에 냄새때문에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 그동안 새차였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차에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여름철엔 거의 에어컨을 가동하지만 간혹 송풍이 가동 되는 때가 있다. 그럴때면 항상 쾌쾌한 냄새가 올라온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트에 방문하였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유난히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 불스원의 훈증캔이었다.
예전에 간혹 카센타에서 탈취서비스 해줄때 해주던 비슷한 느낌을 얻을수 있을듯 하여 구입하였다. 가격은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비싼감이 있었지만 효과가 좋기를 기대하며 구입하였다.
탈취 훈증캔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제품에 들어있는 액체를 통에 부어주기만 하면 탈취를 위한 연기가 막 피어올라 차안을 가득 채우게 된다. 대략 10여분동안 연기가 발생되며 차안 구석구석 연기가 들어가는 느낌이다.
연기가 더이상 발생되지 않으면 차량의 시동 후 송풍을 최대로 하여 환기를 시키면 된다. 제품을 사용후 얼마동안 차량 내부에 향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기를 확실히 시키는게 좋다.
제품을 사용후 일단 송풍 사용시 냄새는 없어졌다. 얼마동안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차량내 에어컨 사용에 신경을 쓰며 냄새가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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