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 오늘의 선발 라인업도 변함없이 엑스맨 출연, 먼저 포수 부분, 이홍구를 믿고 쓰려면 계속 쓰던지, 아님 백용환을 믿고 쓰려면 계속 쓰던지,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매번 너 안되니까, 오늘은 너, 이런식으로 계속 선수를 바꾸는건 결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까? 솔직히 고영우 선수가 1군 라인업에 왜 필요한지 절대 모르겠다. 어제 하루 잘했다고 그걸 믿는 감독은 평소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전혀 모르는것인가? 아니면 선수가 훈련할때는 엄청 잘하는데 경기에 나서면 바보가 되는것인가?
신종길 선수 - 1군 복귀 첫 타석 안타로 좋은 출발을 보이며 이제 외야에서 이진영 선수를 안볼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김호령 선수 - 주자가 있을때, 그리고 안타를 쳐줘야할때 빈타를 보이는 김호령 선수, 벤치에서 이런 상활을 알고는 있을까?
김주찬 선수 - 기아의 유일하게 꾸준함을 유지하는 선수
이범호 선수 - 최근 7개의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결과론적으론 팀의 승리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게 됐다. 혼자만 좋아해야하는 상황이니, 이걸 어찌해야하나.
브렛필 선수 - 모처럼 홈런 그리고 멀티안타를 기록했다.
서동욱 선수 - 최근 급격한 부진, 하지만 감독은 서동욱 선수의 부진을 알지 못하는듯
김주형 선수 - 징검다리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 2군에 잠시 보내 꾸준히 경기에 출전 시켜주는게 낫다.
백용환 선수 - 2군에서도 딱히 좋은 타격모습은 아니었다. 홈런을 기대 할 수 있지만 최근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다.
고영우 선수 - 왜 1군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선수이다.
나지완 선수 - 주자가 없을때 안타를 잘치고 주자가 있으면 침묵
이진영 선수 - 두산 박건우 선수에게 사이클링 히트를 선물해준 이진영 선수, 박건우 선수는 KIA타이거즈 이진영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김기태 감독은 이진영 선수의 어떤점이 마음에들어 계속 1군에 엔트리에 포함하고 있는것 일까?
오늘 경기도 결국 대패 하였다. 타자들은 주자가 나가면 침묵모드를 가동중이다. 최근 타율은 괜찮지만 득점권 타율은 한참 모자란다. 타자들이 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으로 안타를 치려고 하지않고 풀 스윙으로 장타를 치려고 하니 주자가 있을시 제대로 타격이 되지 못한다. 결국 화요일 경기를 놓친게 5연패를 완성하게 되었고 주말까지 연패에 빠질 위기가 찾아왔다. 이제 위기감도 느껴지지 못하고 있다. 꼴찌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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