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잠실야구장

날씨: 금(맑음), 토(맑음), 일(맑음) 

시즌 전적: 2승1무 2패,

KIA 선발: 양현종(금요일), 헥터(토요일), 지크(일요일), 임준혁(요일), 정동현(요일), 양현종(요일) 

LG 선발: 우규민(금요일), 미정(토요일), 코프랜드(일요일)

LG 최근10경기성적: 4승 6패

KIA 최근10경기 성적: 2승 8패

기아타이거즈는 최근 잦은 선수들의 교체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까지 타순에선 2번, 6번, 7번, 8번, 9번 타순은 매일 변화를 격으며 자리를 잡는 선수가 없고, 수비에선 우익수, 유격수, 포수에서 잦은 선수들이 변화로 자리를 잡는 선수가 없다.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것도 좋지만 그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키우는게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낫다고 본다. 이제 시즌이 절반을 향해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경기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라인업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올시즌 LG와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는데, 양현종 헥터 지크 선수가 차례로 등판하기에 3연승 가야한다. 3연승 하지 못하면 반등의 기회는 이제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금요일 첫 경기 양현종 선수는 꼭 긴이닝을 던질 생각하지 말고 무실점 투구를 할 생각하면 좋겠다. 긴이닝도 좋지민 무실점후 긴이닝을 던지는것이다. 실점하고 9이닝 던지면 머하겠는가?

토요일 헥터 선수는 상대 선발이 약할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투구수 관리를 잘하여 긴이닝을 던져주어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 투구수 관리가 되지 못하여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많다. 

일요일 지크 선수는 제구력을 가다듬어 적극적인 피칭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번주말 3연전은 필히 3연승을 완성해야한다. 타선에선 신종길 오준혁 선수가 돌아왔기 때문에 이진영, 고영우 선수는 이제 그만 나오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