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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KIA, 최하위 길목에 들어서다

  윤정우, 이진영, 최원준, 홍재호 1군 콜업후...


5월 31일 KIA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김민우, 노수광, 오준혁, 이호신 선수를 대신해 윤정우, 이진영, 최원준를 1군에 등록 시켰다. 퓨처스 리그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홍재호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신인선수들로 채우는 무리수를 둔게 결국 5연패에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2군으로 내려간 노수광, 오준혁 선수는 반짝 타격을 보이다 슬럼프에 빠져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기에 잠시 휴식을 주는 차원이었지만, 김민우, 이호신 선수는 본래 타격은 부족하지만 수비의 안정을 필요할때 기용하던 선수들이었는데 한꺼번에 모두다 제외해버렸다. 결국 이진영 선수가 많은 출전을 하였지만 극도의 부진한 타격과 수비에서의 실책, 견제사등의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3~6번 나지완 브렛필의 부진


5연패 기간동안 브렛필 선수의 무안타와 나지완 선수의 득점권 빈타가 KIA의 연패 분위기를 막지 못했다. 김주찬 선수만 홀로 매일 경기를 이끌고 있고, 이범호 선수가 간간히 기회를 만들지만, 나머지 타자들의 극도의 부진하기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올시즌 KIA타자들은 한번 부진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시즌 초반 예년과 다른 타격을 보였짐나 선수들이 한번씩 격는 타격부진, 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결국 2군 까지 가게 되는데, 타격코치 박흥식 코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7,8,9,1는 쉬어가는 타순


김호령 선수가 아직 까진 버티고 있지만, 타격이 점점 내리막길에 들어 섰다. 최근 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번 타순에서의 체력적 부담이 이어졌는지 이번주 경기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또한 성공율 좋았던 도루도 연패기간동안 실패를 기록하였고 

서동욱 선수가 KIA에 합류한후 좋은 모습을 보이다 최근 부진에 빠졌다. 과연 부진을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님 반짝 타격을 끝으로 올시즌 마감할지 이번주에 결론이 맺어질꺼 같다. 

강한울 선수는 이제 본래 성적대로 내려가고 있다. 강한울 선수는 타격에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수비에도 문제가 있다. 연패기간에 수비실책과 병살플레이를 만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실력으로는 절대 주전 유격수에 있을수 없다. 차라리 2015시즌 박찬호 선수가 낫다. 박찬호 선수는 수비에서 강한울 선수보다 더 나을 모습을 보였것으로 생각된다. 

포수 자리에 한승택 선수를 쓰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패기간동안 타격이 부진했는데, 맞불 작전으로 수비형 포수를 쓰는건 어떤 경우를 바라보고 선수기용하는것인지 알 수 없다. 이홍구 선수가 포수로서 얼마나 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홀런도 기대할 수 있고, 타격도 1할수준인 한승택 포수 보단 훨신 나은거 아닌가?



  노수광 선수, 오준혁 선수 퓨처스리그(2군) 기록


노수광 선수

5월 31일 - 4타수 2안타

6월 01일 - 4타수 1안타 1득점

6월 02일 - 5타수 1안타 1타점

6월 03일 - 6타수 1안타 1타점

6월 04일 - 3타수 1안타 

6월 05일 - 3타수 1안타

6월 07일 - 1타수 무안타

6월 08일 -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5월 31일 ~ 6월 08일 성적: 30타수 9안타(0.300) 3타점, 2득점

오준혁 선수 

5월 31일 - 4타수 1안타 1득점

6월 01일 -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6월 02일 - 5타수 1안타 2타점

6월 03일 -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6월 04일 - 4타수 1안타

6월 05일 - 3타수 2안타 2타점

6월 07일 - 2타수 무안타 1득점

6월 08일 - 3타수 1안타

5월 31일 ~ 6월 08일 성적: 30타수 10안타(0.300) 9타점 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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