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분석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관련 기록
프로야구 6월 14일 기아 VS 두산 경기 리뷰

김기태 감독 - 오늘도 수비강화, 결과는 역전패, 불펜진이 약해진 이 시점에 감독은 수비만 강화하려고 한다. 수비가 못해서 투수들 구위가 떨어진 것인가? 오늘 경기 이해할 수 없는 최병연 선수 선발 출전, 박찬호 선수가 지난 일요일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벤치 대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선수 기용이다. 9회 2아웃 상황에서 좌타자, 리그 홈런 1위 타자를 상대로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는 감독,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나지완 선수 - 오늘 1번 출전하여, 결과는 좋았지만 과정은 딱히 만족스럽지는 못함, 최근 홈런이 없다.


김호령 선수 - 간간히 안타를 치고 있지만, 떨어진 페이스 그리고 내려갈 타율이 그려진다.


김주찬 선수 - 꾸준함의 대명사


이범호 선수 - 계속 홈런을 쳐주고 있지만, 팀은 계속 패배, 홈런이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브렛필 선수 - 게임을 지배하는 타격을 보여주면 좋겠다. 


서동욱 선수 - 타율 관리보단 홈런을 쳐주면 좋을거 같다. KIA타이거즈 하위 타선에서 득점이 나기 힘들기 때문에 홈런을 쳐야 팀에 도움이 된다.


최병연 선수 - 몇일동안 이진영 선수를 쓰더니 이젠 최병연 선수를 쓰는 김기태 감독, 하위타선은 엑스맨들 배치하는 감독이 마음은 무엇일까?

- 퓨쳐스리그 기록 -


선수명팀명AVGGPAABRH2B3BHRRBISBBBHBPSOSLGOBP


최병연KIA0.248461261092127612163122220.3760.325


김주형 선수 - 잠시 2군 가자, 2군간 강한울, 오준혁, 노수광 선수 모두 2군에서 활발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2군가서 안타좀 치다가 여유가 생기면 돌아오자.


고영우 선수 - 할말없다. 왜 1군에 있는지, 정말 선수가 없는지 알 수 없다. 


한기주 선수 - 구위가 강력한 투수가 아닌데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 시키는 감독, 그렇다고 한기주 선수는 제구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이미 상대 타선은 오늘 활발한 타격을 보이고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한기주 선수가 김재환 선수에거 3점 홈런을 맞으며 팀이 패해의 길로 들어섰다.


지크 선수 - 오늘 경기 잘 던졌지만, 기아의 선발 투수로써는 불합격이다. 투구수 관리가 안되고 있다. 불안한 제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 하지 못하고 많은 볼을 던진게 패인이다. 투구수 관리로 7이닝을 던져주는 선발 투수가 되어야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이길수 없는 경기


오늘 경기는 선발 라인 업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초반 타선이 제법 안타를 쳐 주었지만, 득점권에서 매번 빈타를 보이며 득점을 쌓지 못했다. 8~9회 나오는 기아투수들은 매 이닝 실점을 하다 결국 빅이닝을 만들어 주며 역전패한다. 현재로써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임창용을 기다리는 감독은, 만약 임창용이 왔을 때 팀은 이미 하위권에 자리 잡거나, 또는 임창용 선수가 예전과 같지 못하거나 하면 대안이 없다. 결국 임창용 선수 하나로 해결될 일이 아닌데 불펜진을 강력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매번 투수교체를 상대 타선에 맞춰 하는 게 아니고 감독의 기분에 따라서 한다는 점이 문제인듯하다. 야구는 확률게임인데 확률인 전혀 무시되고 있다.


오늘의 프로야구는 엘롯기 모두 역전패를 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