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7월 6일 ~ 7월 10일 경기 기록

승패: 4승 1패 (5전 전승이 아쉽다)

상대팀: kt, 두산

선발 로테이션: 양현종, 헥터, 지크, 임기준, 홍건희

선발승: 양현종: 6이닝 0실점, 헥터: 8이닝 1실점, 지크: 7이닝 2실점, 홍건희: 6이닝 1실점

지난주 기아타이거즈 타자들은 엄청난 타격으로 불팬의 불안정 속에서도 4승을 거두었다. 특히 5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 했다. 

4선발 자리에 홍건희 선수가 투입되면서 선발의 한자리를 마련한 기아타이거즈이다. 하지만 홍건희 선수의 불팬 빈자리가 보이려 한다. 활발한 타격속에서 주전 타자들의 절반 이상이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득점권 찬스에서는 부진을 보이기도 한다. 

임창용 선수가 등록된 이후 불팬이 더욱 강화될것으로 예상됐으나, 심동섭 선수와 한승혁 선수가 부진한 보습을 보임에 따라 불팬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하지만 불팬의 어려움은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기아타이거즈는 많은 새 얼굴 투수들이 나타났다. 아직 뚜렸하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지만 모두 가능성을 보였다. 먼저 선발승을 기록하였던 정동현 선수, 첫승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좋은 피칭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또한 최근 패전 경기에서 많이 등판하는 이준영 선수도 패기 있는 모습으로 좋은 피칭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최근에 복귀한 김윤동 선수도 앞으로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지금 퓨쳐스 리그에 뛰고 있는 전상현 선수도 좋은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