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분석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관련 기록
KIA의 마지막 퍼즐 김주찬, 과연 살아났을까?

2017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6월 16일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2위 NC가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언제 1위가 뒤바뀔지 앞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흥미진진하다. 

1위 지키기 언제까지?

KIA 타이거즈는 2017시즌 선발투수들의 활약과 타자들의 활약으로 1위를 오래동안 지키고 있다. 현재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펜의 안정이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불편의 불안은 KIA타이거즈의 오래된 숙제이다. 쉽게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불펜안정은 포기!

따라서 불펜의 불안을 타선의 활발한 타격으로 해결하였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롯데에서 기아로 이적후 활발한 타격을 보여준 김주찬 선수가 본래의 모습으로 부활 하는것 이다. 김주찬 선수는 최근 몇년간 기아타이거즈 타자중 유일하게 활발한 타격을 보여준 타자였다. 가장 믿을만한 타격을 보여준 선수였다. 

하지만

2017년 김주찬 선수 부상전 경기 기록

그런 김주찬 선수가 2017즌 보여준 성적은 최악이었다. 주로 3번타자로 출전했기 때문에 2아웃 상황이 많았고 아나를 많이 치치 못했던 김주찬 선수에서 기아의 공격이 끝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며 광고주찬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김주찬 선수의 선발라이업으로 출전하는것에 불만을 갖게 되고 2군에서 타격감을 살리고 오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 선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계속 선발 출전을 강행 하였다. 

김주찬 선수도 부진을 극복하기에 부단히 노력하던 중 손목부상을 당하게 되며 할 수없이 1군 말소와 휴식을 얻게 되었다. 그뒤 2주정도 부상을 치료한뒤 2군 퓨처스리그에서 출전하며 경기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었으나 임기영선수의 갑작스런 폐렴으로 엔트리 변화 필요성 생기자 김주찬 선수와 이범호 선수를 1군에 합류 시켰다. 물론 바로 선발 복귀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전과 마찮가지로 김주찬 선수를 최우선 선발 선수로 생각하며 경기에 출전 시키고 있다.

복귀후 김주찬 선수는 선발3경기 출장하였다. 복귀전보다 나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예전 모습은 아니다. 최근 2경기 6월 14일 롯데와의 경기에선 좋은 호수비와 2루타 후 득점을 기록하였고, 6월 15일 경기에선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분명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찬 선수이다. 아직 몇경기 치루지 않았지만 김주찬 선수가 본쾌도에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이부분이 앞으로 기아의 1위 지키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김주찬 부상 복귀후 기록

일자 상대 타율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도루실패 볼넷 사구 삼진 병살타
합계0.28614241003001022
06.15 롯데 0.500 4 1 2 0 0 0 3 0 0 0 0 0 0
06.14 롯데 0.250 4 1 1 1 0 0 0 0 0 1 0 2 1
06.11 넥센 0.000 1 0 0 0 0 0 0 0 0 0 0 0 0
06.10 넥센 0.250 4 0 1 0 0 0 0 0 0 0 0 0 1
06.08 한화 0.000 1 0 0 0 0 0 0 0 0 0 0 0 0

[기록: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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