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격감이 좋은 노수광 선수 오늘 경기에서도 경기초반부터 맹활약을 해주었다. 하지만 1회초 도루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4주간의 결장이 예상된다. 오늘 기아타이거즈는 고척돔에서 첫승을 하였지만 노수광 선수의 부상이라는 큰 손실을 얻게 되었다.

김주찬 선수 부상복귀후 맹타를 치고 있다. 그런데 팀의 승리는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1회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위한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경기 초반부터 팀타선 활약으로 앞서나갔지만 어제 역전패와 그동안 고척돔에서의 불운으로 인해 9회말까지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결국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임창용 선수까지 등판하며 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