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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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프로야구 KIA VS 넥센 경기리뷰

오늘 경기에 패배하였지만 프로야구 순위는 8위로 변함없다. 다만 10위 한화와 3경기 차이로 다음주 주중 3연전에서 스윕을 당하면 순위를 바꾸게 된다. 5위 SK, 6위 삼성, 7위 롯데가 동반으로 이번주말 경기에서 못했기 때문에 4연패 하였어도 순위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았다.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싶다.


  양현종 선수



양현종 선수 출전 경기, 이제 승리가 아닌 패배 공식이 더 잘 들어 맞는거 같다. 경기 분위기를 계속 오늘 질꺼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경기가 되었다. 양현종 선수 이시점에서 다른길 선택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정도면 이미 자신의 노력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된거 아닌가? 분위기 반전을 위한 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오늘 경기 양현종 선수가 리그에서 평범한 선수가 되는 확정경기, 이제 양현종 선수는 평범한 선수이다. 물론 이미지기 굳혀지기 위해선 몇경기 더 필요하겠지만. 언론에선 불운하다고 하지만 경기를 본 사람이면 오늘 경기가 얼마나 평범 했는지 알 수 있을것이다. 



  김기태 감독



리빌딩 한다 치고 신인급 선수 기용으로 경기를 망치는게 한두번인가? 넥센은 리빌딩 하지 않아도 신입급 선수들이 주전급 활약을 보여주는데, 리빌딩은 단순한 성적에 대한 회비성 단어 선택인듯 하다. 2번 타순 매번 버리는 타순으로 기용하는데 2번은 정말 중요한 타순이 아닌가?



  이진영 선수



절대 1군에서 보고 싶지 않은 선수, 주중 LG와의 3경기 선발 출전 무안타에 실책, 그정도면 능력을 다 보여줬음에도 김기태 감독은 계속 이진영 선수를 기용하고 있다. 외야수 자리에 신종길, 김원섭 선수의 나이가 많고 김호령 선수가 군대를 해결해야하고 김주찬 선수는 내년에 어찌 될지 모르니 벌써 외야수 키우는 것인가? 다른 팀은 선수를 1군에서 키우지 않고 2군에서 키우는데 왜 유독 KIA는 1군에서 선수를 키우는것 일까? 오늘 경기도 이진영 선수 실책, 견제사 경기를 망치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브렛필 선수



광주를 좋아한다고 하여 외국인 타자가 국내 타자가 되는게 아니다. 왜냐면 연봉은 외국인급으로 받지 않는가? 최근 급격한 하락세이다. 방출이 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하는거 아닌가? 오늘 경기도 병살타, 실책, 득점권 무안타. 오늘 경기를 완전 망친 1인.



  김주찬 선수



모든 경기를 혼자서 다 하는 느낌, 다른 선수들이 너무 못해서 더 돋보이는 김주찬 선수이다. 타순을 4,5번을 하던지 아님 2번으로 하던지 해야할꺼 같다.



  김호령 선수



나름 잘하고 있는중, 확실히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고영우 선수


대주로 주로 출전하는 고영우 선수, 정말 대주자 전문 선수일까? 그렇다고 하기엔 경기를 망치는 주루 플레이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 대주자를 따로 두는것 보다 내야 발빠른 선수를 하나 두는게 더 좋을듯 하다. 물론 고영우 선수는 2군으로 내려가면 정말 쓸모가 없는 선수인듯 하지만 그렇다고 1군에 1자리 차지하며 선수단 운영하기엔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유격수는 누구자리인가?



시즌초 유격수 김주형 선수를 기용하였다. 김주형 선수의 활약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바로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 유격수 자리는 강한울 선수 차지 하였다. 그러나 역시 반짝 하더니 주춤하는 모습이다. 강한울 선수의 큰 문제는 경기를 망치는 실책과 공격시 알수없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점이다. 결국 유격수 자리는 현재 비어있는거나 다름없다. 지난시즌 계속 기회를 얻은 박찬호 선수는 올시즌 1군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데, 계속되는 유격수 자리의 선수 교체로 인해 결국 아무도 자리 잡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강한울 선수, 박찬호 선수 둘중 하나만 유격수로 키우면 좋을거 같다. 내년에 김선빈 선수가 돌아온다고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려는 생각이 결국 팀 전체에 큰 구멍을 만들고 있다.



  포수는 누구야?



백용환 선수와 이홍구 선수를 두고 기용하더니 두선수 모두 만족 하지 못하자 결국엔 한승택 선수까지 가세한 기아의 포수자리이다. 사실 이성우 선수도 있으니 포수 자리에 4명이나 있다. 이것은 정말로 아무도 제대로 그 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다. 유격수 자리처럼 차라리 한명의 포수를 중점적으로 기용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감독 코치가 그런 선수를 발견한 재능이 없으니 이리 해보고 저리해보고 답답한 포수자리이다. 언제나 쉬어가는 자리 기아포수 자리, 상대 투수는 얼마나 경기하기가 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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