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경기분석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관련 기록
김기태 감독의 끝나지 않는 김주형 사랑, 과연 결실을 맺을수 있을까?

프로야구 9월 1일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며 퓨처스리그에서 5명의 선수가 추가로 1군에 합류하게 된다. 

기아타이거즈는 김주형, 김진우, 홍재호, 백용환, 김광수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다. 

우선 김진우 선수는 지난 7월 부진과 부상이 겹쳐 한달간 재활후 8월 30일 퓨처스 등판하였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서라도 제역활을 해주길 바란다. 

백용환 선수는 김민식, 한승택 선수의 타격에서 부진을 메울수 있기를 바란다. 

홍재호 선수는 고영우 선수와 함께 팀에 크게 부각되지 못하지만 간간히 1군엔 콜업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딱히 장점이 없다. 

그리고 문제의 김주형 선수와 김광수 선수이다.

김광수 선수 지는 시즌 나름 선전하였지만 올시즌 기록이 아주 좋지 못하다. 퓨처스리그에 오래 있었지만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도 않았다. 1군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다.

김주형 선수, 올시즌 퓨쳐스 리그에선 나름 선전하고 있다. 타격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에 돌아오면 빈약한 타격 모습을 보여준다. 올시즌 반복적으로 1군 부진 2군 선전을 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일듯 해 보이는 1군에서의 기회이다. 

다른 선수와 달리 김주형 선수만 1군 콜업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김주찬 선수의 부상으로 1루 자리에 서동욱 선수와 최원준 선수가 나섰지만 둘다 최근 떨어진 타격감이었다. 이에 김기태 감독은 김주형 선수에게 바로 기회를 부여한다. 김주형 선수는 1군 기록이 1할 중반의 타격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를 위해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아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출전하는 선수이다. 그런데 결과는 보여주는게 거의 없다. 

현재 상황에 김주형 선수가 1군 선발 라인업에 쉽게 복귀 하는 모양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최원준 선수나 서동욱 선수는 지속적으로 팀에 공백이 생겼을때 메워주던 선수인데 기회에서 1순위가 되지 못하고 마치 김기태 감독의 갑질에 당하는 을 선수인듯 해 보인다. 사실 팀 내부 사정은 모르기 때문에 추측일 뿐이다. 

어째든 김주형 선수 반짝이라도 하는 모습을 모여주면 좋겠다. 이제 욕할 마음도 없다. 욕해도 안되는 선수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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